피스윈즈는 현지 NGO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Eleos Ukraine)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 즈비아헬 시(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50km 지점)에서 ‘패밀리 허브(Family Hub)’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전쟁의 영향을 받은 여성과 아동, 그리고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국내 실향민(IDP)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 사회복지, 심리 상담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시 거점을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패밀리 허브’ 공간을 정비 중에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패밀리 허브'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패밀리 허브'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반이 가까워지면서, 장기화된 전쟁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줄어들 수 있도록, 패밀리 허브에서는 법률 및 심리학 전문가들이 상황에 맞는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교육 기회에 관한 정보나 구인·구직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의 경우, 연금이나 부동산 관련 문제 해결, 공적 지원을 받기 위한 서류 작성 지원, 또는 가정 내 폭력 발생 시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허브(Family Hub)’는 공식적인 절차나 행정 지원이 어려운 분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예를 들어, 77세의 국내 실향민 여성 한 분은 난민 지원 기관에 등록하고 싶었지만, 신청서 작성 방법을 몰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그때 ‘패밀리 허브’ 스태프가 직접 신청서 작성 과정을 하나하나 안내해 드렸고, 결국 서류를 무사히 제출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패밀리 허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또한,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도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전쟁의 영향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분들이 조금씩 일상과 마음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상담가와의 1:1 상담은 물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이들과 함께하는 그룹 활동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룹 활동에는 군인의 아내나 어머니들을 위한 아트테라피 워크숍 등,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불안과 상실감을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트테라피에서는 그림 그리기 등 자기 표현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해방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웁니다.
한 49세 여성은 임상심리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조금씩 밝은 표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1년 넘게 군에 입대한 남편의 부모님과 함께 살며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모든 부담을 자신 혼자 짊어지고 있다는 느낌에 시달리며 밤중에 자주 잠에서 깨고, 어떤 일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 상황에서는 모두가 힘내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입 밖에 꺼내는 것조차 죄책감으로 느껴,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마음속에 감정을 억눌러 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패밀리 허브 활동을 알게 된 것은 바로 그런 시기였습니다.
또한, 아동과 17세부터 21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에 정통한 전문가가 각자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보호자와 협력하여 감정 조절 방법, 건강한 자아 인식, 괴롭힘(왕따)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쟁 속에서 어른도 아이도 각자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지금,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공간, 그리고 배려와 희망이 깃든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패밀리 허브의 모든 스태프는 진심을 다해 매일의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제 4년째에 접어들렸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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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윈즈는 현지 NGO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Eleos Ukraine)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 즈비아헬 시(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50km 지점)에서 ‘패밀리 허브(Family Hub)’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전쟁의 영향을 받은 여성과 아동, 그리고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국내 실향민(IDP)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 사회복지, 심리 상담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시 거점을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패밀리 허브’ 공간을 정비 중에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패밀리 허브'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패밀리 허브'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반이 가까워지면서, 장기화된 전쟁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줄어들 수 있도록, 패밀리 허브에서는 법률 및 심리학 전문가들이 상황에 맞는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교육 기회에 관한 정보나 구인·구직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의 경우, 연금이나 부동산 관련 문제 해결, 공적 지원을 받기 위한 서류 작성 지원, 또는 가정 내 폭력 발생 시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민 개별 상담을 돕는 전문가(오른쪽)
‘패밀리 허브(Family Hub)’는 공식적인 절차나 행정 지원이 어려운 분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예를 들어, 77세의 국내 실향민 여성 한 분은 난민 지원 기관에 등록하고 싶었지만, 신청서 작성 방법을 몰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그때 ‘패밀리 허브’ 스태프가 직접 신청서 작성 과정을 하나하나 안내해 드렸고, 결국 서류를 무사히 제출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패밀리 허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또한,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도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전쟁의 영향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분들이 조금씩 일상과 마음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상담가와의 1:1 상담은 물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이들과 함께하는 그룹 활동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룹 활동에는 군인의 아내나 어머니들을 위한 아트테라피 워크숍 등,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불안과 상실감을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한 49세 여성은 임상심리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조금씩 밝은 표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1년 넘게 군에 입대한 남편의 부모님과 함께 살며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모든 부담을 자신 혼자 짊어지고 있다는 느낌에 시달리며 밤중에 자주 잠에서 깨고, 어떤 일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 상황에서는 모두가 힘내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입 밖에 꺼내는 것조차 죄책감으로 느껴,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마음속에 감정을 억눌러 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패밀리 허브 활동을 알게 된 것은 바로 그런 시기였습니다.
또한, 아동과 17세부터 21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에 정통한 전문가가 각자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보호자와 협력하여 감정 조절 방법, 건강한 자아 인식, 괴롭힘(왕따)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전쟁 속에서 어른도 아이도 각자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지금,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공간, 그리고 배려와 희망이 깃든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패밀리 허브의 모든 스태프는 진심을 다해 매일의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제 4년째에 접어들렸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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