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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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1차 긴급구호를 마쳤습니다.
“첫 지진 때는 집에 있었고, 이틀 전 여진 때는 밖에 있었다. 마땅한 위생 시설이 없어 화장실을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어가는데 또 무너질까 두렵다. 지진 발생 16일 만에 임시 거처(텐트)가 마련됐고, 그전까지는 밖에서 지냈다. 아직도 텐트가 부족한 상황이다.” - 사이트 우챠르(Sait Uchar) 하타이 지역 이재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공식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스윈즈코리아는 1차 긴급구호를 마치며, 지역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3월 중 2차 긴급구호에 돌입합니다. 1차 긴급구호는 인명 구조, 의료 지원, 물자 배분 등의 활동을 하타이 주 일대에서 벌였습니다. 하타이 주 이스켄데룬시와 협의 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UN) 등의 긴급구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오랜 세월 손발 맞춰온 현지 네트워크와 함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튀르키에 의료지원 현장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현장
전염병 예방을 위한 세탁 및 목욕 차량 지원 프로젝트
이재민 1,000가구에게 세탁 및 목욕 차량 지원을 통해 전염병을 예방합니다.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지진’ 폐허 속 시간은 멈췄고, 수백만명이 트라우마에 사로 잡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는 아득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1차 긴급구호를 하며 현장에서 마주친 상황은 언론에서 다루는 현장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자는 넘쳐 나지만, 물자를 받지 못하는 지역도 있고, 정작 필요한 물자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장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물 잔해에 깔린 채 방치된 주검들이 식수를 오염시킬 수 있고, 생존자들이 모인 이재민촌 역시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재건 이외에 민간이 해야만하는 사각지대 재건이 도처에 존재합니다. 피스윈즈코리아는 세탁 및 목욕 차량을 구비하여 피난소를 돌아다니며 이재민들의 위생 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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